개러지 키트의 복제 비용은 크게 '몰드를 만드는 비용'과 '한 개씩 뽑아내는 비용'으로 나뉩니다. 업체에 위탁한 실제 사례에서는 25개에 세금 포함으로 상당한 금액이 들었고, 같은 몰드로 추가 생산한다면 몰드 비용이 필요 없어져 비교적 저렴한 개당 공임과 재료비만으로 해결됩니다. 몰드 비용은 수량과 관계없이 처음에 한 번 들기 때문에, 수량이 적을수록 개당 단가가 치솟고 수량이 늘수록 단가가 내려갑니다. 이 구조를 이해하면 견적서를 읽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실리콘 몰드와 레진 캐스트를 이용한 복제 공정, 업체에 위탁했을 때의 실제 비용, 자가 복제의 내역, 그리고 수량에 따른 손익의 갈림길을 정리합니다. 복제는 실물을 다루는 공정이므로, 여기서 다루는 내용은 직접 복제하거나 외부 공방·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의 일반적인 이야기입니다.
※현재 Figmee는 업로드한 그림이나 일러스트로 피규어풍 이미지와 3D 모델 데이터(GLB / 3MF)를 생성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실물 3D 프린트 제품의 판매는 준비 중(Coming Soon)입니다.
복제란 어떤 공정인가
개러지 키트의 복제는 원형 자체를 파는 것이 아니라, 원형에서 몰드를 뜨고 거기에 수지를 부어 같은 형태를 필요한 수만큼 만드는 공정입니다. 대략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원형을 분할한다. 몰드에서 빠질 수 있는 형태로 파츠를 나눕니다. 빠지지 않는 형상(언더컷)이 남아 있으면 이 단계에서 수정이 필요합니다.
- 탕구와 공기 구멍을 설계한다. 수지를 흘려 넣는 입구와 공기가 빠지는 길을 정합니다. 이 설계가 나쁘면 기포가 들어가 뽑을 때마다 불량이 나옵니다.
- 실리콘으로 몰드를 만든다. 원형을 묻고 실리콘을 부은 뒤, 굳으면 갈라서 원형을 꺼냅니다. 대부분 2면 이상으로 나뉜 몰드가 됩니다.
- 수지를 부어 경화시킨다. 2액 혼합 우레탄 수지나 레진을 주입하고 경화를 기다립니다.
- 버를 제거하고 검품한다. 탕구를 잘라내고, 기포를 보수하고, 파츠의 결손을 확인합니다.
이 중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3번의 몰드 제작입니다. 원형의 분할과 몰드 설계는 장인의 판단이 필요한 작업이며, 게다가 수량과 관계없이 반드시 한 번은 필요합니다.
업체 위탁 비용을 실제 사례로 보기
추상적인 시세보다 실제 사례의 내역을 보는 편이 구조를 파악하기 쉽습니다. 한 복제 대행 업체에 25개 복제를 의뢰한 기록에서는 원형 몰드 제작비, 실리콘 비용, 그리고 개당 공임과 재료비로 이루어진 세금 포함 합계의 내역이 공개되어 있습니다(출처: YZP House 'RC Berg에 개러지 키트 복제 대행을 맡겨 봤다!', 2026년 7월 기준). 몰드 제작비와 실리콘 비용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개당으로 환산하면 개당 공임만의 3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주목할 점은 같은 기록에 있는 추가 생산 조건입니다. 같은 몰드로 25개를 추가로 만드는 경우 몰드 비용이 필요 없기 때문에, 비용은 개당 공임과 재료비 × 25개뿐입니다. 즉 단가가 3분의 1 이하로 떨어지는 셈입니다.
납기도 짚어 두고 싶은 점으로, 이 사례에서는 견적 문의부터 첫 테스트 샷 도착까지 약 1개월, 거기서 25개 납품까지 다시 약 1개월, 합계 약 2개월이 걸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벤트에 맞춘다면 2개월로는 부족하며, 원형 완성 기한을 더 앞당겨 설정해야 합니다.
수량에 따라 단가가 어떻게 움직이나
위의 수치를 바탕으로 몰드 비용을 고정비, 개당 비용을 변동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수량 | 몰드 비용(고정) | 개당 비용 | 합계 기준 | 개당 단가 |
|---|---|---|---|---|
| 10개 | 높음(수량과 무관하게 동일) | 비교적 저렴(일정) | 셋 중 가장 낮음 | 가장 높음(50개의 약 3배) |
| 25개 | 높음(수량과 무관하게 동일) | 비교적 저렴(일정) | 조금 더 높음 | 10개의 약 절반 |
| 50개 | 높음(수량과 무관하게 동일) | 비교적 저렴(일정) | 셋 중 가장 높음 | 셋 중 가장 낮음 |
※몰드 비용은 위 사례의 원형 몰드 제작비와 실리콘 비용의 합계를 바탕으로 한 어림값이며, 표의 합계는 '몰드 비용 + 개당 비용 × 수량'으로 계산했습니다. 위 사례의 25개 실제 지불 총액(세금 포함)은 이 계산과 일치하지 않으므로, 견적은 내역이 아니라 세금 포함 총액으로 비교하세요. 실제 금액은 크기·파츠 수·형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표가 보여 주는 것은 '소량일수록 불리하다'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50개를 만들면 단가는 내려가지만, 팔리지 않고 남으면 재고가 그대로 손실이 됩니다. 개인 판매 규모에서는 단가의 저렴함보다 '확실히 팔릴 수량'을 기준으로 정하는 편이 총액으로 손해를 보기 어렵습니다.
자가 복제라는 선택지
직접 실리콘 몰드를 만들고 레진을 붓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용 구성은 업체 위탁과 전혀 다릅니다.
초기에 필요한 것. 실리콘, 레진, 이형제, 계량기, 혼합용 용기. 진공 탈포기나 압력솥이 있으면 기포를 크게 줄일 수 있지만, 거기까지 갖추면 상당한 설비 투자가 됩니다.
계속 드는 것. 실리콘과 레진의 재료비. 실리콘은 몰드 크기에 비례해 소모되고, 게다가 쓸 때마다 열화되어 수명이 있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것. 작업 시간과 실패한 횟수만큼의 재료. 처음 몇 번은 몰드가 갈라지거나, 기포가 들어가거나, 이형이 안 되는 실패가 나옵니다.
자가 복제와 업체 위탁의 성격을 나란히 놓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 관점 | 자가 복제 | 업체 위탁 |
|---|---|---|
| 초기 비용 | 설비와 재료로 중간 정도 | 몰드 비용으로 높음(자가 복제 초기 비용의 몇 배) |
| 소량 단가 | 재료비만으로 억제할 수 있음 | 몰드 비용이 얹혀 높아짐 |
| 품질 안정성 | 경험에 좌우되어 편차가 생기기 쉬움 | 일정 수준으로 맞추기 쉬움 |
| 소요 시간 | 직접 손을 움직이는 시간이 전부 듦 | 대기 시간은 길지만 본인은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음 |
| 적합한 경우 | 몇 개~십여 개·시제작·개인용 | 수십 개·이벤트 판매·품질을 맞추고 싶을 때 |
'싸게 끝내고 싶으니 자가 복제'라고 단순하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작업 시간을 계산에 넣으면, 수십 개 규모에서는 업체에 맡기는 편이 싼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5개나 10개라면 자가 복제 쪽이 총액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의뢰부터 수령까지의 흐름
업체에 위탁하는 경우의 흐름을 기간 기준과 함께 정리합니다. 앞의 실제 사례에서는 견적 문의부터 납품까지 약 2개월이 걸렸으므로, 그것을 분해한 형태입니다.
- 원형을 마무리한다(본인 작업에 따라 다름). 표면 처리까지 끝냅니다. 이 부분이 남아 있으면 흠집까지 그대로 복제됩니다.
- 후보 공방에 문의한다(1~3일). 사진을 첨부해 전체 높이·파츠 수·희망 수량·희망 납기를 전달합니다. 답장 속도도 판단 재료가 됩니다.
- 견적을 받고 발주한다(3일~1주). 여러 곳에서 받은 경우에는 포함 범위를 맞춰서 비교합니다.
- 원형을 보내고 분할과 몰드 설계를 기다린다(2~3주). 이때 분할에 관한 상담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수정이 필요하다면 이 단계에서 드러납니다.
- 테스트 샷을 확인한다(며칠). 한 개만 뽑은 것을 보고 기포나 파츠 결손을 확인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몰드 단계에서 고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 양산과 납품을 기다린다(2~4주). 수량이 많을수록 시간이 걸립니다.
- 검품한다(1~2일). 전량을 열어 결손·기포·파츠의 과부족을 확인합니다. 불량품 처리는 발주 시 확인해 둔 조건에 따릅니다.
이벤트에 맞추는 경우, 이 전체에 더해 원형 수정 기간이 필요합니다. 마감일에서 거꾸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원형 완성일부터 쌓아 올려 '맞출 수 있는 일정인지'를 확인하세요.
견적을 받을 때 전달할 것
복제 대행의 견적은 원형을 보지 않으면 확정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다음 정보를 먼저 전달해 두면 첫 연락에서 대략적인 금액이 돌아옵니다.
- 전체 높이와 파츠 수. 같은 높이라도 파츠가 많을수록 몰드 수가 늘어나 비용이 올라갑니다.
- 희망 수량. 몰드 비용을 몇 개로 나누느냐가 단가를 결정하므로, 수량 전제가 없으면 단가를 낼 수 없습니다.
- 납품 희망일. 이벤트에 맞추는지, 기한이 없는지. 급행 처리가 되면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원형의 상태. 수작업 조형물인지, 3D 프린트 출력물인지. 표면 처리를 어디까지 마쳤는지.
- 분할 희망. 직접 분할을 마쳤는지, 분할부터 맡기고 싶은지. 맡기는 경우에는 그 작업만큼 추가됩니다.
견적을 비교할 때는 총액뿐 아니라 '테스트 샷이 포함되는지', '불량품이 나왔을 때의 처리'도 맞춰서 확인하세요. 테스트 샷은 양산에 들어가기 전에 한 개만 뽑아 확인하는 공정으로, 여기서 기포나 파츠 결손이 발견되면 몰드 단계에서 수정할 수 있습니다.
복제에 맡기기 전에 원형 쪽에서 없애 둘 것
몰드를 만든 뒤의 수정은 거의 다시 만드는 것과 같은 비용이 듭니다. 원형 단계에서 없애 두고 싶은 점을 꼽아 봅니다.
언더컷을 남기지 않는다. 몰드에서 뽑아낼 수 없는 형상이 있으면 몰드를 가르는 면이 늘어나거나, 아예 복제할 수 없습니다. 팔 안쪽, 머리카락이 겹치는 부분, 의상 주름의 안쪽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너무 가는 파츠를 재검토한다. 머리카락 끝, 손가락, 가는 벨트나 무기 끝은 수지가 끝까지 돌지 않아 결손이 생깁니다. 두껍게 하거나, 별도 파츠로 만들어 소재를 바꾸는 판단이 필요합니다.
기포가 고이기 쉬운 오목한 곳을 확인한다. 깊고 좁은 오목부는 공기가 잘 빠지지 않아 뽑을 때마다 기포가 들어갑니다. 공기 구멍을 추가할 수 있는 형태인지를 복제를 맡길 상대와 상담해 둡니다.
표면 처리를 먼저 끝낸다. 몰드에 옮겨지는 것은 원형의 표면 그 자체입니다. 흠집이나 사포 자국이 남아 있으면 그 상태로 전량에 복제됩니다.
이 체크를 스스로 끝까지 해낼 자신이 없다면, 분할부터 상담할 수 있는 공방을 고르는 것이 확실합니다. 비용은 올라가지만, 몰드를 다시 만드는 것에 비하면 싸게 끝납니다.
이벤트 판매의 현실
만든 복제품을 이벤트에서 판매하는 경우, 기존 캐릭터를 소재로 했다면 판권 처리가 관련됩니다. 원더 페스티벌의 당일 판권 시스템은 실행위원회가 판권원의 창구가 되어, 이벤트 당일·회장 한정 판매를 개인에게 허락하는 구조입니다. 공식 사이트에서도 허락을 받은 작품은 '회장 한정 및 개최 당일 한정 판매'가 되며 온라인으로는 구매할 수 없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출처: 원더 페스티벌 2026[여름]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7월 기준).
즉 기존 캐릭터의 키트는 '이벤트 당일에 다 판다'는 전제로 수량을 정해야 합니다. 남은 재고를 나중에 온라인으로 처분한다는 선택지가 제도상 없습니다. 이 제약은 수량 판단에 직결됩니다.
오리지널 캐릭터는 당일 판권의 대상이 아니므로 출전자의 판단으로 다룰 수 있습니다. 자신의 창작물이라면 통신 판매로 돌리거나 계속 판매할 수도 있기 때문에, 수량 설계가 훨씬 자유로워집니다. 처음 복제에 발을 들인다면, 오리지널 작품부터 시작하는 편이 재고의 출구가 있는 만큼 위험이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형을 디지털로 만드는 경우
최근에는 원형을 디지털로 만들고 3D 프린터로 출력한 것을 복제에 맡기는 방식도 일반적이 되었습니다. 이 경우 복제 공정 자체는 변하지 않지만, 원형을 만들기 전 단계의 시행착오 비용이 크게 줄어듭니다.
디지털 원형의 장점은 복제에 들어가기 전에 형태를 몇 번이든 고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몰드에서 빠지는지(언더컷의 유무), 파츠 분할을 어떻게 할지는 디지털이라도 사람이 설계하는 영역입니다. 이를 다듬지 않고 복제로 가져가면, 몰드 재제작이라는 가장 비싼 실패를 하게 됩니다.
그 이전, '입체로서의 비율을 어떻게 할지'를 정하는 단계에서는 AI를 이용한 시제작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Figmee에서는 일러스트나 러프로 피규어풍 이미지와 3D 모델을 생성하고, 브라우저에서 360° 돌려 가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각을 시작하기 전에 입체의 윤곽을 잡아 두는 사용법은 소프비 원형을 AI로 시제작하는 방법에서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생성되는 것은 형태의 안이지, 복제에 넘길 수 있는 제조용 데이터가 아닙니다. 이형·두께·분할 설계는 그 뒤에 사람의 손으로 다듬는 공정입니다.
가격을 정할 때의 사고방식
복제 비용이 확정되면 다음은 판매 가격입니다. 여기서 단순히 '원가 × 2'로 정하면 생각지 못한 곳에서 적자가 납니다.
계산에 넣는 것을 잊기 쉬운 것은 복제 비용 이외의 지출입니다. 패키지(상자·봉투·완충재), 조립 설명서 인쇄, 이벤트 참가비, 반입·반출 교통비와 배송비, 그리고 통신 판매로 돌린다면 포장 자재와 발송 공임. 이것들을 합산하면 복제 단가에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 얹힙니다.
또한 전량이 팔린다는 전제로 가격을 정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25개를 만들어 15개가 팔릴 것으로 예상한다면, 15개로 회수할 수 있는 가격으로 설정해 둡니다. 남은 10개는 다음 기회로 돌릴 수 있지만, 적자는 회수할 수 없습니다.
한편 기존 캐릭터의 키트를 당일 판권으로 판매하는 경우, 남은 재고를 나중에 판매할 길이 제도상 없습니다. 이 경우에는 더 보수적으로, 확실히 팔릴 수량까지 줄인 다음 회수할 수 있는 가격을 설정하게 됩니다. 수량을 줄이면 몰드 비용의 부담은 무거워지지만, 재고를 떠안는 것보다는 예측하기 쉬운 손실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복제 비용 중에서 가장 큰 것은 무엇인가요? A. 몰드를 만드는 비용입니다. 수량과 관계없이 처음에 한 번 들기 때문에, 수량이 적을수록 개당 부담이 무거워집니다. 반대로 같은 몰드로 추가 생산하는 경우에는 몰드 비용이 들지 않으므로 단가가 크게 내려갑니다.
Q. 몇 개부터 업체에 맡기는 편이 이득인가요? A.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수십 개 규모가 되면 업체 위탁 쪽이 총액으로도 품질로도 유리해지기 쉽습니다. 몇 개~십여 개라면 자가 복제 쪽이 싸게 끝납니다. 자신의 작업 시간을 얼마로 보느냐에 따라 갈림길이 앞뒤로 움직입니다.
Q. 복제 납기는 어느 정도로 잡아 두면 되나요? A. 위의 실제 사례에서는 견적부터 납품까지 약 2개월이었습니다. 이벤트에 맞춘다면 이 기간에 더해 원형의 완성·수정 여유를 두고, 적어도 3개월 전에는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실리콘 몰드는 몇 번 정도 쓸 수 있나요? A. 몰드는 쓸수록 열화되며 세부부터 상해 갑니다. 몇 번 뽑을 수 있는지는 형상·크기·수지 종류에 따라 크게 달라지므로, 추가 생산을 예정하고 있다면 의뢰처에 '같은 몰드로 몇 개까지 예상할 수 있는지'를 처음에 확인해 두세요. 몰드 수명을 넘으면 다시 만들어야 하며, 비용은 첫 회와 거의 같아집니다.
Q. 3D 프린트 출력물을 그대로 파는 것과 복제하는 것 중 어느 쪽이 싼가요? A. 수량에 따라 다릅니다. 몇 개라면 출력물을 그대로 판매하는 편이 빠르고 싸며, 수십 개가 되면 하나씩 출력하는 시간과 재료비가 쌓이기 때문에 몰드를 뜨는 편이 유리해집니다. 출력기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로도 판단이 달라집니다.
정리
개러지 키트의 복제 비용은 몰드 비용이라는 고정비와 개당 변동비의 합으로 정해집니다. 이 구조만 이해해 두면, 견적을 봤을 때 '비싸다·싸다'가 아니라 '내 수량이면 개당 얼마가 되는가'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제는 되돌리는 비용이 가장 비싼 공정입니다. 몰드를 뜬 뒤에 비율을 고치고 싶어져도 더 이상 쉽게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형에 들어가기 전 단계에서 망설임을 얼마나 없애 둘 수 있느냐가 총비용을 좌우합니다.




